2023년 11월 19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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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Chung 작성일23-12-03 03:20 조회273회 댓글0건본문
역경 속에서 하는 감사
우리는 보통 모든 일이 잘 될 때에는 감사를 잘 하지만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닥치면 그만 낙심에 빠져 그만 감사를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를 얼마나 잘 믿는가 하는 것은 그 사람이 역경을 당했을 때 취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욥기에 보면 욥은 자식들과 재산을 다 잃고 난 다음에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태에서 빈 손으로 태어났으니, 죽을 때에도 빈 손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주신 분도 주님이시요, 가져 가신 분도 주님이시니, 주님의 이름을 찬양할 뿐입니다." (욥 1:22) 이렇게 욥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재앙을 당하고서도 죄를 짓지 않았으며, 하나님을 원망하는 대신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켜 군대를 이끌고 자기를 죽이려고 추격하는 상황 속에서 오히려 아침에 일어나 자신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이런 고백을 드립니다. “주님은 나를 에워싸주는 방패, 나의 영광, 나의 머리를 들게 하시는 분이시니” (시 3:3)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점치는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주는 착한 일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여종의 주인으로부터 고발을 당하여 억울하게 많은 매를 맞고 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심한 매를 맞고 갇혀서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바로 이 찬양을 들으신 우리 하나님은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게 하셔서, 감옥의 터전이 흔들리게 하셨습니다. 그와 동시에 곧 문이 모두 열리고, 모든 죄수의 수갑이며 차꼬가 풀리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곧 우리 하나님이 바울과 실라의 감사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신 것에 대한 응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환경이 좋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울 때에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죽을 수 밖에 없는 나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셨을 뿐 아니라, 나에게 직분을 주시고 귀하게 써 주시는 것에 감사하여 우리는 모든 상황 속에서 주께 넘치는 감사를 올려 드려야 하겠습니다. 이 감사의 계절에 우리 모두 넘치는 감사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오늘은 추수 감사주일입니다. 2023년 한 해 동안의 감사의 내용을
추수감사헌금 봉투에 5가지 이상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 이번 주 목요일은 새벽기도를 쉽니다. 아울러 가정학습문제도 한 주간 쉽니다.
■ 새교우
1)오남주 집사 (반주자) 2)노혜경 전도사
■ 금주 성경 읽기 범위 로마서 9장 - 고린도전서 12장
19(일)롬09-11 20(월)롬12-13 21(화)롬14-16 22(수)고전1-3
23(목)고전4-6 24(금)고전7-9 25(토)고전10-12 26(일)고전13-16
성경을 정독하면서 구절을 암송해 보기도 하고 은혜 받은 구절은 적어 봅시다.
■ 금주의 선교지를 위한 기도
1.전신춘, 구명옥 선교사 - 1)선교사의 건강과 안전 2)11월 강의를 위하여
2.우크라이나 1)전쟁 종식 2)전쟁 중 구제사역
3.북인도 1)선교사의 건강 & 사역
4.김승기 전도사: 동남아 선교 사역을 위해
5.이스라엘 vs. 하마스 전쟁이 종식 되도록
■ 봉사 위원 11월 헌금위원: 최애란, 권숙진
11월 26일
12월 03일
12월 10일
12월 17일
대표기도
최애란
최병석
서은순
김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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