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9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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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Chung 작성일23-01-29 10:48 조회305회 댓글0건본문
시련 가운데 기뻐하는 것이 성공이다
베드로 사도는 당시 여러 지역에 흩어져 예수의 이름 때문에 박해와 시련을 당하고 있는 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하여 베드로전서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는 베드로전서 1장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를 먼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는 첫째, 주님께서 친히 피흘려 주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둘째,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게 해주셨으며, 셋째,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소망, 곧 썩지 않고 더러워지지 않고 낡아 없어지지 않는 유산을 물려받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시련 속에서도. 때로는 큰 고통과 슬픈 일을 겪으면서도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이 신앙생활에 성공하는 것인가를 잘 알아야 합니다. 아무런 어려움이나 슬픔을 겪지 않는 것이 성공이 아니라. 곧 시련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이 성공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베드로 사도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를 잘 믿음으로, 세상적인 관점에서 흔히 말하는, 꽃길만 펼쳐졌을까요? 아닙니다. 그에게는 끊임 없이 종교 지도자들과 유대인들의 핍박이 이어졌고 교회를 튼튼히 세우기 위한 어려움도 끊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항상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늘에 속한 소망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이 세상의 삶은 잠간이고 영원한 나라의 영광과 칭찬과 상급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그는 이 땅에서 예수의 이름 때문에 겪게 되는 모든 시련을 오히려 기뻐했던 것입니다. 베드로전서를 묵상하면서 욥이 시련 가운데 했던 고백이 떠올랐습니다. 하루 아침에 전재산을 잃어 버리고 10명의 자녀들을 잃어 버렸는데도 그가 어떤 고백을 했습니까? "모태에서 빈 손으로 태어났으니, 죽을 때에도 빈 손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주신 분도 주님이시요, 가져 가신 분도 주님이시니, 주님의 이름을 찬양할 뿐입니다." (욥 1:21) 베드로는 소망의 근거를 하늘에 두었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기뻐하며 감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모두 어려움 가운데서 더욱 주님의 이름을 찬양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여선교회에서는 커네티컷에서 29-30일 이틀 동안 1박 2일 기도회를 갖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다음 주일 친교 후에 오병이어 모임이 있겠습니다.
■ 2023년 새해 가정심방을 하고자 하니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랍니다.
■ 2022년 세금보고를 위하여 헌금 증명이 필요한 분은 재정부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우 동정 - 기도해 주세요
1)이지연 권사 - 건강 회복 2)정순옥 집사 - 모친 쾌유
3)권영수 집사 - 한국방문 중 성령 충만을 위해
■ 금주 성경 읽기 범위 레위기 1-24장
29(일)레01-04 30(월)레05-07 31(화)레08-10 01(수)레11-14
02(목)레15-17 03(금)레18-20 04(토)레21-24 05(일)레25-27
성경을 정독하면서 구절을 암송해 보기도 하고 은혜 받은 구절은 적어 봅시다.
■ 금주의 선교지를 위한 기도 1
1.우크라이나 1)전쟁 종식 2)사랑의 슬리핑 백 보급을 위해
2.전신춘, 구명옥 선교사 - 1) 코로나가 잠잠해지도록
2)빠른 시일 내에 신학교 강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3.김승기 전도사: 동남아 선교 사역을 위해
■ 봉사 위원 1월 헌금위원: 최애란, 권숙진
02월 05일
02월 12일
02월 19일
02월 26일
대표기도
김미숙
김용환
최애란
최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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