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9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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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Chung 작성일23-02-21 06:45 조회316회 댓글0건본문
샬롬! 한 주간 평안하셨는지요?
2월 19일 오늘 주보에 실린 사랑의 편지입니다.같은 재난에도 무너지지 않은 도시
7.8 규모 대지진으로 튀르키예-시리아에서는 4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지진 피해가 큰 남부 하타이주에 있는 인구
약 4만 2000명 규모의 도시 에르진에서는 단 한 명의 사상자도, 건물
붕괴도 일어나지 않은 것을 현지 언론들이 보도하였습니다. 에르진은
하타이에서 겨우 110㎞ 밖에 떨어져있지 않은데, 건물 한 조각도
부서지지 않음으로,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지역도 지진이 일어난 6일에는 강력한 진동에 아이들을 데리고 대피해야
했고, 전기도 끊겼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재난 속에서 건물이 붕괴 되지
않은 이유는 그 도시의 시장이 어떤 불법 건축물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훈을 얻어야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빠르게 그리고, 편하게만 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재난이 닥치지
않았다면 불법 건축물과 튼튼하게 세워진 건축물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지도 모릅니다. 이 사건은 통하여 종은 주님께서 마태복음 7장에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자기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치니,
무너졌다. 그리고 그 무너짐이 엄청났다." (마 7:24-27) 우리는 이번
재난에서 교훈을 얻어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 위에 튼튼히 세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인생의 기초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운 사람도
큰 재난이 닥치면 많이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인생이 무너지지 않고
꿋꿋이 서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편한 길. 빨리 가는 길 보다 바른 길을
택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반석 위에 집을 지어서, 재난의 때에도
무너지지 않고, 굳게 서는 인생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공지사항입니다.
■ 이번 주 수요일(2/22)에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더욱깊이 묵상하는
절기가 되기 바랍니다.
■ 본교회에서는 큰 재난을 당한 트뤼키예(터키)-시리아 분들을 돕기 위하여 재난헌금을
하기 원합니다. 헌금하실 때에는 겉봉에 “재난헌금”이라고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23년 새해 가정심방을 하고자 하니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랍니다.
■ 교우 동정 - 기도해 주세요
1)정순옥 집사 - 모친 쾌유, 중국 방문 중 성령충만을 위해
2)권영수 집사 - 한국방문 중 성령 충만을 위해
■ 금주 성경 읽기 범위 신명기 8-30장
19(일)신08-10 20(월)신11-14 21(화)신15-17 22(수)신18-20
23(목)신21-23 24(금)신24-27 25(토)신28-30 26(일)신31-34
성경을 정독하면서 구절을 암송해 보기도 하고 은혜 받은 구절은 적어 봅시다.
■ 금주의 선교지를 위한 기도
1.우크라이나 1)전쟁 종식
2)사랑의 슬리핑 백 보급을 위해
2.전신춘, 구명옥 선교사 - 1) 코로나가 잠잠해지도록
2)빠른 시일 내에 신학교 강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3.김승기 전도사: 동남아 선교 사역을 위해
■ 봉사 위원2월 헌금위원: 신경휘, 이지연
02월 26일
03월 05일
03월 12일
03월 19일
대표기도
최병석
서은순
김지훈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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