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6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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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Chung 작성일22-10-20 03:37 조회504회 댓글0건본문
사랑의 편지 "진정한 부흥"
우리는 다 아름다운 교회를 꿈꿉니다. 크고 아름다운 건물을 갖기 원하고 장년부부터
주일학교까지 모든 예배와 성경공부가 잘 짜여져 있고, 매주 새교우들이 교회를
찾아오는 그런 모습을 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종이 이 건물로 이전하면서 몇 가지
갈등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건물이 협소하여 사람이 좀 모이는 행사는 치를 수
없다는 것이 마음에 걸린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청년들 결혼식도 교회에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좀 편치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조금 전에 언급한 교회의
모습은 어쩌면 교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기 위하여 꼭 필요한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종도
사실은 우리 교회가 그런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교회의 본질을 놓쳐서는 안될 것입니다. 교회의 가장 중요한 모습이 무엇일까요? 바로
구원 받는 사람의 수가 날마다 더해져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구원 받은 영혼들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가는 것입니다. 만약 교회가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가득 채워지고 그들이 세상 풍조를 따라가지 않고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 다운 삶을
산다면 그것이 진정한 부흥이 아닐까요? 요즈음 교회의 모습에 대하여 영적으로
깨어있는 목회자들은 다 개탄을 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식어져가고
교회가 너무 세속화 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주 잘 구성되고 훈련된 찬양팀이
세련된 찬양을 인도함에도 불구하고, 그 중심에 그리스도에 대한 찬양과 감사는 넘쳐
흐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돈을 좋아하고, 세상 오락과 쾌락에 빠져
산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양적으로 부흥하면 목회자들은 자신이 성공한 것으로
착각하고 계속해서 성도들의 귀에 듣기 좋은 설교만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우리 한국과 미국에 있는 모든 교회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요. 지금도 영적으로 깨어
있는 교회들이 분명 존재합니다. 주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려고 몸부림치는
목회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이 값없이 주신 죄사함의 은혜에 감사하며, 나의
최선을 다하여 헌신하며 세상을 이기는 교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교회에
진정한 부흥이 임하도록 저와 여러분이 함께 힘을 합해 성령님의 인도를 받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여러분 모두 한 주간도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 다음 주에 노방전도가 있겠습니다.
■ 내일 새벽기도는 강현명 목사님이 인도해 주시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10월의 행사
23일: 노방전도 30일: 오병이어
■ 금주 성경 읽기 범위 마태복음 11장 - 마가복음 04장
16(일)마11-13 17(월)마14-16 18(화)마17-20 19(수)마21-23
20(목)마24-26 21(금)마27-28 22(토)막01-04 23(일)막05-08
성경을 정독하면서 구절을 암송해 보기도 하고 은혜 받은 구절은 적어 봅시다.
■ 금주의 선교지를 위한 기도
1.우크라이나 1)전쟁 종식 2)5층 건물구입 대금지불
2.전신춘, 구명옥 선교사 - 1) 선교사의 건강과 안전
*선교사 이멜: paulquan@live.com 전화: 011-86-15853197317
3.김승기 전도사: 동남아 선교 사역을 위해
■ 봉사 위원 10월 헌금위원: 신경휘, 이지연
10월 23일
10월 30일
11월 06일
11월 13일
대표기도
김휘배
이지연
김용환
권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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