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30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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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Chung 작성일22-11-03 06:09 조회276회 댓글0건본문
죽도록 충성하십니까?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분열왕국 시절, 북왕국 이스라엘에는 19명의 왕이 있었는데
한 사람도 선한 사람이 없었으며, 나라 전체가 우상 숭배에 빠져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북왕국에 뛰어난 선지자가 나타났는데 바로 그가 엘리야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존경 받는 선지자라고 할 수 있는 엘리야는
우상숭배가 극렬하게 성행 되었던 아합왕 시절에 활동하던 선지자였습니다. 어두움의
깊이가 너무 컸기에 엘리야가 비추었던 빛의 크기도 더 강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엘리야가 활동하던 시절 엘리야는 자기 혼자 고독한 싸움을 싸우는 줄 알았는데
우리 하나님께서는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고 남겨진 자가 칠천 명이나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바로 궁내 대신직을 맡았던 오바댜 라는 인물입니다. 그는
이세벨이 주님의 예언자들을 학살할 때에, 예언자 백 명을 오십 명씩 동굴에 숨기고서,
먹을 것과 물을 대준 사람입니다. 그는 다른 직분도 아닌 궁내 대신직을 맡은 자로서,
발각 되면 목숨을 부지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었는데 이런 의로운 행동을
한 것입니다. 아마 엘리야도 오바댜가 한 일을 보고 크게 놀랐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렇게 충성된 자들을 통하여 확장 되어 가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 속에서도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마땅히 내가 걸어야 할 그 길을
걷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사는 대로 시대의 흐름을 따라 간다든지, 라오디게아
교인들처럼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그리스도인들을 보며, 나도 이 정도만 하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나는 하나님 나라에 결코 적합한 자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서머나 교회에 말씀하시기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어려운 때에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의로운 길을 걷는 것이며, 누가 무엇을 하든지 간에 나는 주께서
맡겨 주신 일에 충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이 땅에서 잠시
잠간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가 영원히 거하게 될 하늘 나라에서 영원히
별처럼 빛나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시대의 풍조를 따라가지
말고 주께서 내게 맡겨 주신 사명을 따라 끝까지 믿음의 선한 싸음을 싸워야 할 것입니다.
부디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자녀 답게 끝까지 좁은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 이번 주 토요일에 김교역 주순 선교사님 부부가 뉴욕을 방문합니다.
우리 모두 선교사 내외분을 정성껏 섬기기 원합니다.
1)도착 항공정보: Delta 1095 JFK 도착 2:27 PM
2)선교 보고는 다음 주일에 있겠으며, 9일(수요일)에 선교 간증이 있겠습니다.
■ 11월의 행사
6일: 성찬식
12일: 밀알방문
20일: 추수감사주일 & 나눔선교회 식사 봉사
24일: 추수감사일
27일: 노방전도
■ 금주 성경 읽기 범위
누가복음 17장 - 요한복음 16장
30(일)눅17-20
31(월)눅21-24
01(화)요01-03
02(수)요04-06
03(목)요07-09
04(금)요10-13
05(토)요14-16
06(일)요17-21
성경을 정독하면서 구절을 암송해 보기도 하고 은혜 받은 구절은 적어 봅시다.
■ 금주의 선교지를 위한 기도
1.우크라이나 1)전쟁 종식 2)5층 건물구입 대금지불
2.전신춘, 구명옥 선교사 - 1) 선교사의 건강과 안전
*선교사 이멜: paulquan@live.com 전화: 011-86-15853197317
3.김승기 전도사: 동남아 선교 사역을 위해
■ 봉사 위원
11월 헌금위원: 최애란, 권숙진
11월 06일
11월 13일
11월 20일
11월 27일
대표기도
김용환
권숙진
최병석
최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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