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7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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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Chung 작성일22-12-02 10:32 조회275회 댓글0건본문
더 나눔의 집 방문 소감
지난 주일 오후 우리 교회에서는 추수감사주일을 뜻깊게 보내기 위하여 “더 나눔
하우스”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해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면서
내년도에는 힘든 이웃을 찾아 가자는 의견이 모아져서 실행에 옮기게 된 것입니다.
이번 방문은 특별히 음식을 장만해 가지고 가서 그곳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함께 친교를 나누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는 것같습니다. 나눔 하우스를
이끌어 가시는 박성원 목사님은 이렇게 음식을 직접 장만하여 가지고 찾아온 그룹은
우리가 처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좀 일찍 이 단체를 돕지 못한 것에
대하여 미안한 마음이 더 컸습니다. 같이 간 성도님들도 이번 방문을 보람된 일로
여기는 것같았습니다. 우리가 한 번 찾아가는 일은 아마도 작은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뉴욕에 있는 교회들이 번갈아 가며 1년에 한 번씩이라도 이곳을 찾아와
섬긴다면 그것은 작은 일이 아닐 것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느낀 것은 현재 우리의
힘이 미약하다고 우리의 도움이 꼭 필요한 기관을 외면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주님께
책망 받을 일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마태복음 25장에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는 것이 곧 예수님께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배가 고픈 이에게
음식 한 번을 대접하고, 몸이 아픈 사람을 한 번 찾아가 기도해 주고, 감옥에 갇힌
사람을 한 번 찾아가 그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는 것이 곧 주님께 하는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사랑하라!”
고 하셨는데 이 사랑을 우리가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바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통하여 이 사랑이 점점 커지지 않을까요?
이 아름다운 사랑과 감사의 계절에 우리 주변에 소외 되고 있는 사람들은 없는지 다시
한 번 눈을 돌려 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가 작은 사랑을 하나씩 실천해 나갈 때
그 사랑이 점점 커져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 시켜 나가지 않을까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작은 사랑을 실천하며 여러분 모두 더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 교회에 오셔서 함께 예배 드리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지난 주일 ‘더 나눔 하우스’ 섬김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 12월의 행사
11일: 년말 오병이어 모임 24일: 성탄 이브예배 25일: 성탄 주일예배
31일: 송년예배 1일: 신년 주일예배
■ 금주 성경 읽기 범위 고린도후서 1장 - 에베소서 03장
27(일)고후01-03 28(월)고후04-06 29(화)고후07-09 30(수)고후10-13
01(목)갈01-03 02(금)갈04-06 03(토)엡01-03 04(일)엡04-06
성경을 정독하면서 구절을 암송해 보기도 하고 은혜 받은 구절은 적어 봅시다.
■ 금주의 선교지를 위한 기도
1.우크라이나 1)전쟁 종식 2)필요한 재정 풍족히 채워 주시기를
2.전신춘, 구명옥 선교사 - 1) 선교사의 건강과 안전
*선교사 이멜: paulquan@live.com 전화: 011-86-15853197317
3.김승기 전도사: 동남아 선교 사역을 위해
■ 봉사 위원 12월 헌금위원: 신경휘, 이지연
12월 04일
12월 11일
12월 18일
12월 25일
대표기도
서범하
김미숙
김지훈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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