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한 주간 평안하셨는지요?

1월 24일 사랑의 편지입니다.

 

코로나, 끝까지 잘 이겨 내세요

 

지금 미국은 아직도 코빗19이 최고 수준으로 감염 되는 상황 속에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퀸즈 보로도 절대 안심할 수 없습니다. 요즈음 우리 주변에는 지인들이 코빗19에 감염 되었다는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지난 일 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되지 않으려고 그렇게 조심을 해왔는데 그만 걸리게 된 것입니다. ‘나’라고 해서 거기에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코로나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절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될 것입니다.(We've got to keep on our toes!) 조심에 조심을 다했는데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너무 당황하지 말고 즉시 주치의(primary doctor)에게 연락하여 처방전을 받아 약을 복용하며 병을 다스려야 합니다. 또한 우리 믿음의 지체 중에 누가 발병을 하면 우리 믿음의 형제 자매들은 더 많은 기도와 위로를 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얼마 전 가까운 목사님 한 분이 코로나 확진이 되었는데 내가 메시지를 보내면 곧 회답도 못 하고, 회답이 와도 짧은 한 줄 밖에는 보내지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만큼 그 가족이 힘들었던 것이지요. 그렇게 답장이 즉시 안 와도 우리 믿음의 식구들은 계속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우리가 한 가지 조심해야 하는 것은 코로나 초기에는 우리 모두가 극도로 긴장하여 조심에 조심을 다했는데 요즈음에는 긴장이 너무 풀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이 더 위험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우리는 경제 활동도 중요하고 친지를 만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가족이 아닌 분들과 마스크를 벗고 밀접 접촉을 하는 것은, 평소 밀접 접촉을 계속 하던 분이 아니라면 좀 답답하더라도 후일을 기약하며 미루어야 할 것입니다. 아니면 함께 코로나 검사를 받고 밀접 접촉을 갖는 것이 합당할 것입니다. 어떤 모임을 갖더라도 지금은 마스크 착용을 잘 지키는 것이 감염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부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조심해서 이 어려운 때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금주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시며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온라인으로 함께 예배드리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 금주 성경 읽기 범위입니다. 출애굽기 27장 - 레위기 10장

24(일) 출 27-29 25(월) 출 30-32 26(화) 출 33-35 27(수) 출 36-38

28(목) 출 39-40 29(금) 레 01-04 30(토) 레 05-07 31(일) 레 08-10

성경을 정독하면서 구절을 암송해 보기도 하고 은혜 받은 구절은 적어 봅시다.

■ 2021년 신년 (마스크) 심방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랍니다.

■ 온라인 새벽기도(오전 5:50)와 목요예배(저녁 8시)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2020년 세금보고를 위해 헌금증명서가 필요하신 분은 재정부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금주의 선교지를 위한 기도

1.전신춘, 구명옥 선교사 - 1) 선교사의 건강과 안전

*선교사 이멜: paulquan@live.com 전화: 011-86-15853197317

2)새로운 지역(펑펑)에서 더 큰 은혜의 역사가 있도록

2.김승기 전도사: 동남아 선교 사역을 위해

■ 봉사 위원

	01월 24일	01월 31일	02월 07일	02월 14일
대표기도	이지연	권영수	최애란	권숙진

-안내 위원: 이지연 -헌금 위원(01월): 신경휘, 이지연

■ 교우 동정: 황지현 자매(코빗19 양성)의 쾌유를 위해 기도와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