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4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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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Chung 작성일24-01-16 06:47 조회266회 댓글0건본문
북미 원주민 단기선교
지난 해 여름 뜻깊은 일 중의 하나는 북미 원주민 단기선교를 다녀온 것이었습니다. 매주 모여 공부하는 목사님들 중의 한 분이 매년 원주민 선교를 다녀오는 것을 보고 나도 한 번 다녀오는 것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그 목사님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원주민 선교의 취지도 해외에 나갈 형편이 안되는 교우들이 선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는데, 참여해 보니 오기를 너무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교의 원리는 주님께서 사도행전 1:8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로 퍼져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원리는 복음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복음을 모든 나라, 모든 민족에게 전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국 내에서도 복음을 제대로 듣지 못했거나, 복음화율이 낮은 지역이 있다면, 그들을 미전도종족으로 여겨 우리가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미국 내에서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종족은 바로 아메리카 원주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 조상들이 백인들로부터 착취와 학살을 당한 상처가 너무 깊기 때문에, 백인들의 종교였던 기독교에 대하여 반감을 갖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원주민들이 갖고 있는 이 반감을 누그러뜨리면서 복음을 전하기에 가장 적합한 민족이 누구일까요? 바로 우리 한국 크리스천들인 것입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조상도 같고, 누구를 착취하거나 탄압한 일이 없는, 우리 한국 크리스천들이 그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해 우리가 메인(Maine) 주에 있는 원주민들을 찾아 갔을 때 이미 몇 번 한국 교회가 다녀갔기 때문에 그들은 우리에 대하여 마음문을 열고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에 우리가 그들을 찾아간다면 그들은 더욱 반갑게 맞이 할 것이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이번 여름 북미 원주민선교에 많이 동참하여 함께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이번 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금요기도회가 있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강사 박마이클 목사)
■ 2024 우리 가정 기도제목을 제출해 주시면 1년 동안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 2024년 신년 가정심방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랍니다.
■ 북미원주민 단기선교가 다음과 같이 열립니다.
1)기간: 2024년 7월 29일-8월 2일(월-금)
2)지역: Maine, Wisconsin (메인, 위스콘신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금주 성경 읽기 범위 창세기 46장 - 출애굽기 17장
14(일)창46-48 15(월)창49-50 16(화)출01-04 17(수)출05-07
18(목)출08-11 19(금)출12-14 20(토)출15-17 21(일)출18-20
성경을 정독하면서 구절을 암송해 보기도 하고 은혜 받은 구절은 적어 봅시다.
■ 금주의 선교지를 위한 기도
1.전신춘, 구명옥 선교사 - 1)선교사의 건강과 안전 2)1월 신학교 강의를 위해
2.우크라이나 1)전쟁 종식 2)전쟁 중 집 50채 수리
3.북인도 1)선교사의 건강 & 사역
4.김승기 전도사: 동남아 선교 사역을 위해
■ 봉사 위원 1월 헌금위원: 최애란, 권숙진
1월 21일
1월 28일
2월 4일
2월 11일
대표기도
권영수
김휘배
이지연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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