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1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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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Chung 작성일24-01-23 07:18 조회284회 댓글0건본문
선교의 가장 큰 열매는 무엇인가?
많은 교회들이 주님의 지상명령(The Great Commission)을 수행하기 위하여 전셰계에 선교사를 파송하거나, 이미 다른 교회를 통하여 파송된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신 선교지에 나간 선교사들은 말할 것도 없이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들이 목표로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말할 것도 없이 구원 받은 성도들을 얻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배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배출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신학교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신학생들을 잘 훈련 시키면 그들이 바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될 수 있으며, 교회를 돌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종 신학교를 선교의 꽃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신학생들을 하나님 나라의 미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헌신된 주의 종들을 많이 배출하면 자연히 그 지역의 교회가 부흥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나라 선교 초기에 들어왔던 선교사님들이 한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신학교를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1901년 모펫(Moffett) 선교사에 의해 평양에 최초로 장로회 신학교가 세워져 1907년 제 1회 학위 수여식이 있었으며, 이 때 7명의 졸업생이 배출 되었습니다. 최초의 감리교 신학교육은 1887년 아펜셀러에 의해 시작 되었으며 후에 더욱 체계를 갖춘 감리교 신학교로 발전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파송된 선교사를 통하여 중국에 신학교를 운영하게 된 것은 참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 가정 교회는 많은데 제대로 신학교육을 받은 목회자는 너무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중국에는 더 많은 신학교가 세워져야 하며 더 많은 신학생들이 배출 되어야 합니다. 지금 중국에서는 여유가 있는 사역자들은 미국이나 한국으로 나가 신학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 그렇게 유학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므로 현지에 그들을 잘 교육 시킬 신학교가 계속 세워져야 할 것입니다. 팬데믹 이후 강사를 보내기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동기가 선할진대 하나님의 돕는 손길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우리 선교사들을 통하여 더 많은 교회와 신학교들이 세워지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2024 우리 가정 기도제목을 제출해 주시면 1년 동안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 2024년 신년 가정심방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랍니다.
■ 2월의 행사
2일: 금요기도회 4일: 오병이어 12일: 한국 방문 & 중국신학교 강의
■ 북미원주민 단기선교가 다음과 같이 열립니다.
1)기간: 2024년 7월 29일-8월 2일(월-금)
2)지역: Maine, Wisconsin (메인, 위스콘신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금주 성경 읽기 범위 출애굽기 17 - 38장
21(일)출18-20 22(월)출21-23 23(화)출24-26 24(수)출27-29
25(목)출30-32 26(금)출33-35 27(토)출36-38 28(일)출39-40
성경을 정독하면서 구절을 암송해 보기도 하고 은혜 받은 구절은 적어 봅시다.
■ 금주의 선교지를 위한 기도
1.전신춘, 구명옥 선교사 - 1)선교사의 건강과 안전 2)1월 신학교 강의를 위해
2.우크라이나 1)전쟁 종식 2)전쟁 중 집 50채 수리
3.북인도 1)선교사의 건강 & 사역
4.김승기 전도사: 동남아 선교 사역을 위해
■ 봉사 위원 1월 헌금위원: 최애란, 권숙진
1월 28일
2월 4일
2월 11일
2월 18일
대표기도
김휘배
이지연
김용환
최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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